이달의이슈

[Vol.36] ‘기술 명장’과 함께 한 진로체험 큰 잔치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자유학기제와 연계 개최

 

미래 기술인재들의 큰 잔치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10월5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1,845명의 선수가 참가해 50개 직종별로 기량을 겨뤘는데요, 전남 초·중·고생들의 진로체험학습 기회도 함께 제공돼 시선을 끌었습니다.

숙련기술인협회 명장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메달리스트 등이 함께 하는 체험부스 21개가 운영됐어요. 특히 국제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배치돼 체험 온 학생들과 종목별 경기를 관람하며 직접 설명을 해주고 경험담도 들려주는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체험행사는 전남도내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열렸고 4,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냉동기술협회와 대한기계건설협회는 전남도내 기업과 함께 취업박람회를 열었고, 전남도내 특성화고 체험관, 기업홍보관 등을 마련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내 삶이 바뀌는 으뜸기술’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가 공동 주최했습니다.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공예, IT·디자인, 미예 등 6개 분과 50개 직종에 선수단 1,845명과 집행위원 1,200명, 지도교사 및 관계자 3,000여 명 등 총 1만 3,000여 명이 참가했어요.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전남교육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기조로 학생 한 명 한 명이 가지고 있는 소질을 계발하고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모든 학생을 위한 수월성 교육을 지향한다”면서 “전남의 아이들이 기술 분야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직종별 1위에 1,200만원, 2위 800만원, 3위에게 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 등이 주어집니다.

[글쓴이] 김봉억 에디터